대서양 항해 중 한타바이러스 집단 감염이 발생한 크루즈선의 확진자 7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나머지 승객들이 모두 배에서 내려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현지 시간 11일 저녁 스페인령 카나리아 제도 테네리페 앞바다에 머물던 MV 혼디우스호에서 승객 28명이 하선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이틀간 20여 개국에서 온 승객 122명이 모두 배를 떠났습니다.
출항 40일 만에 승객 하선이 끝나면서 승무원 26명이 탄 혼디우스 호는 네덜란드 로테르담을 향해 출발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8일 발표 이후 이 크루즈선 승객 중 한타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늘어 모두 7명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YTN 이경아 (ka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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