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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이전 10조' 아리바이오 "국내에 노하우 공유"

2026년 05월 18일 오전 09:00
경구용 치매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는 국내 바이오 기업 아리바이오가 그동안의 임상 노하우를 국내 제약사들과 공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재준 대표는 대한민국이 신약 주권을 가지려면 국내 기업이 글로벌 임상 3상을 직접 수행하고 상업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치매 치료제 'AR1001'이 글로벌 임상 3상을 마치기 전 판권을 이전한 점은 아쉽지만, 3상 완주만으로도 의미가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아리바이오의 치매 치료제 'AR1001'은 현재 미국 등에서 환자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이 진행 중이며, 주요 결과는 오는 9월 말 발표됩니다.

앞서 아리바이오는 중국 푸싱제약과 7조 원 규모 기술수출 계약을 맺었고, 누적 계약 규모는 10조 원을 넘었습니다.

아리바이오 정재준 대표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정 재 준 / 아리바이오 대표이사 : AR1001의 경험을 바탕으로 치매의 근본적 치료를 위한 치료제 개발을 할 겁니다. 특히 가장 대표적인 예가 알츠하이머 백신입니다. 알츠하이머와 치매의 근본적 치료를 위한 개발을 계속해나갈 거고 미래의 비전은 퇴행성 뇌질환 전체 치료제를 개발하는 글로벌 신약 개발 기업으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입니다.]



YTN 사이언스 박기현 (risewis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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