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욕 증시는 이란 전쟁 발 인플레이션 공포를 딛고 엔비디아 실적에 대한 기대감에 상승 마감했고 엔비디아는 기대 이상의 실적으로 화답했습니다.
AI 업계의 기대주 오픈AI는 9월 뉴욕 증시 상장을 목표로 이르면 22일 기업 공개, IPO 신청서를 제출하기로 해 시장의 이목이 쏠리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절대 강자인 엔비디아는 1분기에 1년 전보다 85% 증가한 816억 2천만 달러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12분기 연속 최고 매출 신기록을 경신했고, 시장 예상치 788억 5천만 달러도 훌쩍 넘어섰습니다.
2분기 매출 전망치는 891억 8천 만 달러에서 928억 2천만 달러로 전망치인 873억 6천만 달러를 웃돌았습니다.
이란 전쟁 발 인플레이션 공포로 하락했던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엔비디아 실적 기대감에 1% 이상 동반 상승 마감했습니다.
엔비디아의 강력한 실적은 루멘텀 같은 광학 주나 브로드컴 같은 네트워킹 기업 등 관련 업종도 견인하는 파급력이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케빈 만 / 헤니온 앤 월시 자산운용 사장 : 엔비디아의 추가 상승 여력은 AI 생태계의 다른 기업들에게 더 많은 잠재적 성장 기회가 있음을 시사합니다.]
이런 가운데 AI 업계의 기대주인 챗GPT 개발사 오픈AI는 오는 9월 뉴욕 증시 상장을 목표로 등판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오픈AI가 기업 공개, IPO 초기 서류를 이르면 미국 현지 시간 22일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오픈AI가 상장 추진을 서두르는 것은 다음 달 12일 나스낙 상장이 유력한 스페이스X와 연내 상장을 추진 중인 앤트로픽에 맞서 자금 조달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 : 최고은
화면제공 : 오픈AI 유튜브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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