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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할 때만 유전자 끄는 '스위치'…물고기 등에 적용

2026년 05월 21일 오전 09:00
원하는 시점에 특정 유전자의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는 이른바 '유전자 스위치'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기초과학연구원, IBS 연구팀은 유전자 안에 짧은 인공 DNA 조각을 삽입해, 특정 효소가 접근하면 유전자가 꺼지도록 하는 '조건부 유전자 녹아웃' 기술을 물고기와 인간 줄기세포, 오가노이드 등에 적용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제로 물고기의 색소 형성 유전자에 인공 DNA 조각을 삽입하고 효소를 주입하자, 물고기의 색깔이 점점 사라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척추동물 300여 종에 기술을 적용할 수 있는 정보를 플랫폼에 구축했다며, 특정 유전자가 일으키는 암이나 질환을 규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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