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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마신 주스·탄산음료, 성인 때 고혈압 위험 높여"

2026년 06월 23일 오전 09:00
어린 시절 과일주스나 탄산음료 등 당분이 많이 들어 있는 음료를 자주 마시면 성인이 된 뒤 고혈압에 걸릴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캐나다 토론토대학 연구팀은 미국 청소년 2만 5,749명을 25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 당 함유 음료를 하루 2잔 이상 마신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고혈압 발생 위험이 52%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과일주스를 통과일로 대체하면 고혈압 위험이 각각 19% 낮아졌다면서, 과당을 얼마나 많이 먹는지보다 어떤 형태로 섭취하느냐가 건강에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권석화 (stoneflow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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