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뚝 원격감시체계(TMS)로 관리 중인 전국 대형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이 지난해 소폭 증가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해 전국 대형사업장 954곳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은 20만8천937톤으로 2024년보다 0.6%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먼지와 황산화물이 각각 3.9%, 5.2% 증가했고, 질소산화물과 일산화탄소는 각각 1.3%, 8.1% 감소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제철·제강업이 전체 배출량의 34%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발전업 28.3%, 시멘트 제조업 19.6%, 석유화학제품업 11.4% 순서였습니다.
정부는 전쟁 중인 러시아에서 고품질 저황 무연탄 수급이 부족해지면서 황산화물 배출량이 전년보다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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