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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의 몸짓 단어처럼 읽고 해석하는 인공지능 개발

2026년 07월 01일 오전 09:00
국내 연구진이 동물의 몸짓을 단어처럼 읽고 의미를 파악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했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 김대수 교수 연구진은 생쥐의 코와 귀, 척추와 팔다리 등 몸의 움직임을 언어의 단어처럼 하나씩 나눠 인공지능에 학습시키는 방식으로 자폐 행동의 의미를 파악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개발한 AI가 생물학에 대한 사전 지식 없이도 자폐 모델 생쥐의 사회적 행동 이상을 스스로 찾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생쥐들이 입을 맞대고 접촉하는 행동에 주목해 정상 생쥐와 구별하는 등 기존 생물학 연구 결과와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이 행동을 단순히 구분하는 것을 넘어 그 의미까지 이해할 수 있음을 보여줬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권석화 (stoneflower@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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