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2024년 우리나라 디지털 산업 매출액은 1,300여조 원 규모로 전체 제조업 매출액의 절반을 웃도는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디지털 산업의 규모와 현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디지털 산업 실태조사' 결과인데 자세한 내용, 이성규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기자]
지난 2024년 기준 우리나라 전체 산업 매출액은 9,038조 원 규모입니다.
이 가운데 디지털 산업의 매출액은 총 1,378조 원으로 전체의 15.2%를 차지했으며 전년보다 117조 원 늘었습니다.
이는 전체 제조업 매출액 2,598조 원의 절반을 웃도는 수치입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정보통신기술을 포함한 '디지털 기반 산업'이 글로벌 AI 투자 열풍에 힘입어 615조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성장을 이끌었습니다.
비대면 디지털 금융 등 '디지털 관련 산업'이 396조 원으로 뒤를 이었고,
도소매업과 숙박업 등 '디지털 플랫폼 활용산업', 전자상거래 플랫폼 서비스 등 '디지털 플랫폼 제공산업'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조직 차원에서 디지털 기술 활용과 혁신 정도를 뜻하는 '디지털 성숙도'는 75.4%를 기록해 전반적으로 디지털화 수준이 개선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 의사결정과 영업활동에서의 인공지능 활용 비율은 24.9%로 전년 15.5%보다 증가했고,
최근 3년간 개발하거나 도입한 디지털 신기술 가운데 AI가 43.5%로 나타나 빠른 인공지능 전환 흐름을 보였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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