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남부 안달루시아주 알메리아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해 최소 12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안달루시아 응급구조대는 현지시간 10일 소방대원 150여 명을 투입해 맹렬하게 번지는 화마와 사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재난 당국은 이번 화재를 두고 "우리 지역 역사상 가장 파괴적인 불"이자 "전례 없는 비극"이라며 참담함을 전했습니다.
이번 스페인 산불은 며칠 전 프랑스 남부 지역에서 통제 불능의 산불로 1만 명 이상이 긴급 대피한 직후 연이어 발생해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YTN 권영희 (kwony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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