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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 ① 공중 홀로그램 핵심기술 국산화

2026년 07월 24일 오전 09:00
[기자]
한 주간 주목할 만한 사이언스 이슈를 다 모아온 임늘솔 입니다.

공중 홀로그램 핵심부품은 지금까지 수입에 의존해 왔는데요.

국내 연구팀이 이 부품을 자체 제작하고 비용도 절감한 비접촉 인터페이스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화면 보시죠.

홀로그램을 이용해 공중에 영상을 구현해 냅니다.

이처럼 영화 속에서나 볼 법한 공중 홀로그램 기술이 현실과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데요.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연구팀이 홀로그램에 사용되는 미러반사판을 국내 기술로 제작했습니다.

고분자 소재와 미세가공 기술을 활용해 독자적인 제작 공정을 개발하고 10cm 크기의 미러반사판을 만들었는데요.

이후 이를 적용한 공중 홀로그램 시제품을 구현했습니다.

연구팀은 여기에 공간 터치 센서를 결합하면 공중에서 비접촉으로 손가락의 움직임을 인식해 영상을 조작할 수 있다고 설명했는데요.

직접 들어보시죠.

[김주연 /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임연구원 : 이번 기술은 특수하게 설계된 아주 얇은 미러 리플렉터를 이용해 영상이 공중에 떠 있는 듯 보이는 유사 홀로그램을 구현하는 기술입니다. 공공장소에서 여러 사람이 하나의 화면을 만질 필요 없어 위생성과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또, 가볍고 가공이 쉬운 고분자 소재를 적용해 제품 두께를 줄이고 제조 비용도 낮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기술이 수술실 의료기기나 공공시설 안내 시스템 등 다양한 비접촉 인터페이스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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