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AI 경쟁력의 핵심 시설인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착공식을 열고 본격 구축에 돌입했습니다.
오는 2028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 향후 계획 등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AI 3강 도약의 핵심 인프라로 꼽히는데요. 광주전남에서 첫 삽을 떼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군 솔라시도 데이터센터에서 국가 AI 컴퓨팅센터 착공식이 열렸습니다.
AI 컴퓨팅센터 구축 사업은 민간 사업자 공모를 통해 삼성SDS 컨소시엄이 지난 5월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 컨소시엄에는 네이버클라우드와 삼성물산, 카카오, 삼성전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등이 참여하는데요.
이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금융위원회 국민성장펀드, 삼성SDS 컨소시엄이 민관 합작 법인인 한국에이아이컴퓨팅센터, 코아크를 지난 6월 설립했습니다.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AI 컴퓨팅센터 구축과 운영은 민관 합작법인인 코아크가 전담해 추진할 계획인데요.
우선 센터 운영이 필요한 전력과 용수를 확보하기 위해 한국전력에 전기 사용 신청을 완료하고 용수 관로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앵커]
네, 그렇군요.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을 하는 건지요?
[기자]
네, 국가 AI 컴퓨팅센터는 최신 AI 컴퓨팅 자원을 바탕으로 AI 연구와 개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인데요.
정부는 2028년까지 첨단 AI 반도체, 즉 GPU 1.5만 장 규모의 AI 컴퓨팅 센터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AI 컴퓨팅센터가 구축되면 산학연에 합리적인 가격에 세계 최고 수준의 AI 컴퓨팅 인프라를 제공할 방침입니다.
또 연구개발 구역을 조성해 국산 AI 반도체 설계와 시제품 개발을 위한 검증 환경을 제공하고,
성능이 검증된 제품의 상용 서비스 운영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센터가 완공되기 전인 2027년에는 일부 AI 컴퓨팅 자원을 삼성SDS의 데이터센터에 조기 서비스해 시급한 AI 컴퓨팅 수요에 선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정부는 센터의 초기 원활한 운용을 위해 수요 연계와 자금 확보 등 정책적 지원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입니다.
지금까지 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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