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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원 창업 활성화 논의…창업 휴학 기간제한 폐지

2026년 08월 06일 오전 09:00
[앵커]
4대 과학기술원의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음 달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휴학과 휴직 제한이 완화됩니다.

또 창업학점제가 한국과학기술원에 과기원 최초로 도입됩니다.

이성규 기잡니다.

[기자]
창업원은 국내 과학기술원이 보유한 원천기술의 창업 역량을 키우고 지원하기 위해 지난 4월 출범했습니다.

당초 한국과학기술원, KAIST만 운영했지만 지난달 다른 과기원으로 확대했습니다.

정부는 이들 창업원과 첫 간담회를 열고, 청년 창업을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개선안은 학생들의 창업을 위한 휴학에 기간 제한을 없애고,

교직원의 경우, 창업 휴직을 기존 3년에서 최대 7년으로 대폭 늘렸습니다.

실제 사업화까지 오랜 기간이 걸리는 기술 창업의 특성을 고려해 기간 제한을 완화한 겁니다.

특히, KAIST는 창업활동을 정규 학점으로 인정하는 창업학점제를 최초로 도입합니다.

또 4대 과기원이 기획부터 선발·지원하는 창업 지원프로그램을 지역 예비 창업가에게까지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재정적 한계로 교내 창업가 중심 지원에 머물러 왔던 것을 지역민에게도 문을 연 겁니다.

이와 함께, 지역 내 유망 기술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이머징테크 글로벌 론치패드'와 '4대 과기원 창업리그'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입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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