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지만, 극한 폭염이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앵커]
임늘솔 기자, 자세한 날씨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네, 오늘은 절기상 가을의 문턱이라는 입추인데요.
하지만 수도권의 극한 더위는 정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데요.
특히,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과 영서, 전주와 광주, 광양 등 호남 일부 지역에는 '폭염 중대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오늘 서울이 한낮에 39도까지 올라, 닷새 연속 올해 최고 기온을 경신할 것으로 보이고 최근 10년 사이 가장 뜨거운 입추가 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이 밖에 고양과 전주 39도, 춘천 38도가 예상됩니다.
열사병이나 일사병 등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고,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더 신경 써야겠습니다.
[앵커]
주말에도 더위가 이어지나요?
[기자]
주말부터는 기온이 다소 내려가겠지만, 여전히 '폭염특보' 수준의 더위는 이어질 전망입니다.
내일은 전국 내륙에 소나기가, 동해안과 제주도에는 비 예보가 있는데요.
특히, 영동지방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큰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전부터 낮 사이, 시간당 최대 50mm 안팎으로 매우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여 호우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또, 태풍 '돌핀'의 간접 영향으로 해안가에서는 강한 바람과 함께 너울이 예상됩니다.
휴가철 피서객들은 인명사고 없도록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특히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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