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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막으로 반도체 찌꺼기 잡아…성능 10배 향상"

2026년 08월 24일 오전 09:00
국내 연구팀이 2차원 반도체를 금속막으로 보호해 트랜지스터 소자의 전류 성능을 10배 높이는 공정을 개발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 연구팀은 '이황화몰리브덴' 소재 위에 오염을 대신 받아낼 희생 금속막을 먼저 입힌 뒤, 그 위에서 회로 제작 공정을 진행하는 방식을 개발했습니다.

공정이 끝나 금속막을 녹여내면 그 위에 붙은 고분자 물질인 '포토레지스트' 찌꺼기도 함께 제거할 수 있습니다.

연구팀은 이 공정으로 제작한 '이황화몰리브덴' 트랜지스터의 전류가 약 10배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황화몰리브덴'은 반도체 소자를 더 작고 얇게 만들 수 있어 차세대 메모리 소재로 주목받고 있지만, 회로를 만드는 과정에서 '포토레지스트'가 표면에 찌꺼기로 남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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