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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전력 전쟁'…정부, 에너지 R&D 48% 확대

2026년 09월 07일 오전 09:00
인공지능 기술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전력 수급이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내년도 정부 예산에서 에너지 분야 연구개발 예산이 크게 늘어 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연도별 에너지 기술 관련 R&D 현황 자료'를 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내년도 전체 에너지 기술 관련 연구개발 예산은 7,336억 원으로 올해보다 48% 늘었습니다.

이는 윤석열 정부의 연구개발 예산 삭감 파동이 있었던 2024년 기준으로 2.4배 수준입니다.

원자력 연구개발 예산안도 3,864억 원으로 집계돼 올해보다 16% 늘어나며 역대 최고로 증가했습니다.

황 의원은 AI 시대 국력은 전기에 의해 좌우될 것이라며 원자력과 재생에너지, 핵융합 모두 미래 패권 대응과 실용의 언어로 다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성규 (sklee9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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