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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가장 멀고 무거운 '원시 초은하단' 발견

2026년 09월 09일 오전 09:00
여러 은하단이 모여 만들어지는 거대구조인 '초은하단' 중, 지구에서 가장 먼 '원시 초은하단' 이 발견됐습니다.

한국천문연구원이 참여한 국제 공동연구팀은, '칠레 망원경'의 특수 필터로 '원시 은하단' 후보 150개를 찾은 후 각 은하까지의 정확한 거리를 빛을 파장별로 쪼개서 분석하는 방식으로 측정했습니다.

이어 위치와 거리 정보를 합쳐 은하들의 실제 배치를 3차원 지도로 재구성해, 지구에서 가장 멀고 무거운 '원시 초은하단'을 찾았습니다.

연구팀은 이 '원시 초은하단'의 질량이 태양계가 속한 은하의 약 5,000배에 달하며, 지금은 작고 흩어져 있지만 미래에 초대형 초은하단으로 자랄 것으로 예측한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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