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YTN 사이언스

검색

"한숨 쉬는 행동, 우울 증상 따라 뇌 반응 달라"

2026년 10월 19일 오전 09:00
한숨을 쉬거나 어깨를 늘어뜨리는 등 부정적 감정을 드러내는 동작을 할 때 우울 증상 수준에 따라 뇌 반응도 달라진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 연구팀은 뇌 혈액의 산소 상태 변화를 측정하는 무선 뇌 영상 장비를 활용해 부정적 감정 동작을 우울 증상이 거의 없는 집단과 우울 증상이 높은 집단이 했을 때 뇌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우울 증상이 거의 없는 집단은 감정조절과 의사결정 등 기능에 관여하는 '전전두엽'의 왼쪽 앞부분의 활동이 늘었고, 우울 증상이 높은 집단은 이 부분의 활동이 감소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가 개인의 상태에 맞는 동작 기반 정신건강 관리 방법을 연구하는 데 기초 자료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