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중학생의 70% 이상이 일주일 동안 1시간에도 못 미치는 독서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쿠호도 교육재단어린이연구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8월 일본 전국 초등학교 4학년에서 중학교 3학년 사이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17.4%는 일주일 동안 책을 전혀 읽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또 일주일간 독서 시간을 '30분 미만'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31.7%, '30분에서 1시간'이라고 답한 응답자는 23.5%로 각각 조사돼 응답자의 72.6%가 주간 독서 시간이 1시간에 못 미쳤습니다.
일본 학생들의 독서 시간이 적은 것은 스마트기기의 이용이 증가하면서 동영상 등의 콘텐츠를 즐기는 것이 여가 시간의 주된 오락거리가 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YTN 황보연 (hwangb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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