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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에서 학교 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찬반 논란

2026년 11월 03일 오전 09:00
멕시코 초·중학교에서 교내 스마트폰 사용 금지 조치가 시행되는 가운데, 이를 둘러싼 찬반 논란이 일고 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멕시코 학교에선 앞으로 수업 시간은 물론 쉬는 시간에도 전화를 받거나 메신저를 사용할 수 없고 비상시나 개별적인 특수 상황을 대비해 등하굣길 가방 안에 휴대전화를 소지하는 것만 허용됩니다.

멕시코 정부는 제도 도입 배경에 대해 무분별한 스마트폰 사용이 아이들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막고, 학생들의 창의력을 되살리기 위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교내 스마트 기기 사용 금지가 114개국에서 채택된 세계적 추세인 만큼 이달 내 디지털 플랫폼에 혐오 발언과 학대, 괴롭힘 등 불법 콘텐츠 삭제를 의무화하는 규제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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