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YTN 사이언스

검색

빛과 열로 페트병 재활용하는 기술 개발

2026년 11월 04일 오전 09:00
국내 연구팀이 다 쓴 페트병을 빛과 열로 분해해 화학 원료를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울산과학기술원과 포항공대 공동연구팀은 페트를 분쇄한 분말에 빛과 열을 가해, 페트의 원료인 '테레프탈산'과 각종 화학제품의 기초 원료인 '에틸렌'을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폐페트 분말을 묽은 황산 용액에 넣고 인공 빛을 비추면서 50℃로 가열하는 실험을 통해, 24시간 뒤 페트 분말의 73.2%를 전환해 '테레프탈산'과 '에틸렌'를 얻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구팀은 이번 기술이 기존 페트 화학적 재활용 공정의 비용을 낮추고 절차를 간소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김은별 (kimeb0124@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