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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공기 오염, 반려견 아토피 악화시킨다

2022년 11월 25일 오전 09:00
실내 공기 오염으로 인해 반려견에게 아토피 피부염이 생기고, 증상까지 악화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

전남대 김하정 교수팀은 아토피 피부염으로 내원한 반려견과 건강한 반려견을 대상으로 실내 환경조사를 한 결과,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아토피피부염이 있는 그룹이 건강한 그룹보다 월등히 높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실내 미세먼지 농도는 벽면의 곰팡이 존재 여부와도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실내 공기 질이 안 좋을수록 가려움증이나 피부 장벽 손상 등 반려견의 아토피 증상이 심해졌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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