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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약 메트포르민, 코로나19 중증화·사망 예방"

2022년 11월 29일 오전 09:00
당뇨병 치료제인 메트포르민이 코로나19 환자가 중증으로 악화하거나 사망할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미네소타대 의대 연구팀은 코로나19 치료를 받은 당뇨병 환자 6천여 명을 연구한 결과 메트포르민을 복용한 환자들은 메트포르민이 아닌 다른 당뇨약을 복용한 환자들보다 중증화율이 32∼50%, 사망률이 18∼44% 낮았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또 다른 연구에서는 메트포르민이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에 필요한 단백질을 차단해 코로나19 바이러스 증식을 억제한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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