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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겨울 한랭 질환으로 응급실 찾은 사람 300명...노인이 절반

2022년 11월 30일 오전 09:00
지난겨울 저체온증 등 한랭 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사람은 3백 명으로, 절반 가까이는 노인층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021년~2022년 겨울 추위에 따른 저체온증, 동상 등으로 의료기관 응급실에 내원한 한랭 질환자는 300명으로, 65세 이상 고령층이 47%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습니다.

한랭 질환으로 응급실에 온 환자의 22.3%는 음주 상태였고, 사망자는 9명이었는데 사인은 모두 저체온증으로 추정됐습니다.

저체온증이 발생하면 담요나 침낭으로 감싸주고 젖은 옷은 벗기는 것이 중요하며, 동상에 걸리면 동상 부위를 20~40분간 38~42도의 따듯한 물에 담그고 동상 부위를 약간 높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백경란 질병청장은 올겨울은 기온 변화가 크고,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는 것으로 기상청이 전망하고 있다며 갑작스러운 추위로 인한 한랭 질환에 대비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은 내일(12월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한랭 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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