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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한라산에도 첫눈...지난해보다 22일 늦어

2022년 11월 30일 오전 09:00
한라산에 한파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첫눈이 관측됐습니다.

새벽에 눈이 날려 쌓이지는 않았지만, 나무마다 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올해 한라산 첫눈은 지난해 보다 22일 늦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파에 기온도 크게 떨어져 한라산 윗세오름이 영하 7.9도, 진달래밭은 영하 7.1도를 기록했습니다.

해안 지역에서도 최저기온이 4.3도에서 5.7도까지 내려가는 등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제주지방기상청은 내일 기온이 더 떨어져 오늘보다 춥겠다며 건강관리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YTN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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