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7일) 아침 전국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때 늦은 꽃샘추위가 찾아왔습니다.
중부와 전북 일부 내륙에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철원 영하 7.8도, 파주 영하 4.2도, 장수 영하 3.7도 서울 1.9도 등 전국이 어제보다 3∼10도가량 낮았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기온이 크게 떨어졌지만, 낮부터는 서울이 14도까지 오르는 등 포근한 봄 날씨를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정혜윤 (jh030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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