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 동안은 전국적으로 쾌청하며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연휴 첫날인 28일 오전에는 구름이 많다가 오후부터는 하늘이 맑게 개며, 연휴 막바지이자 개천절인 3일까지 쾌청한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추석 당일인 29일에는 전국적으로 구름의 양이 다시 늘어나겠지만, 구름 사이로 하늘이 보이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돼 한가위 보름달은 전국에서 구름 사이로 볼 수 있을 전망입니다.
추석 연휴 동안 비 예보는 없지만, 연휴 내내 아침에 짙은 안개가 끼면서 가시거리가 무척 짧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귀성길과 성묘길에 안개가 더 심할 것으로 보여 운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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