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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1.6℃, 서울 9.9℃...찬 바람 불며 쌀쌀

2023년 10월 05일 오전 09:00
오늘 아침 전국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강원도 설악산 기온은 처음으로 영하권을 기록했습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상층 기온이 영하 10도에 달하는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밤사이 복사냉각 현상이 겹치며 기온이 큰 폭으로 낮아졌다고 밝혔습니다.

강원도 설악산 기온이 영하 1.9도를 기록했고 대관령 3도, 철원 5.2도, 서울도 9.9도로 어제보다 4~5도 낮아 올가을 최저 기온을 보였습니다.

낮 기온도 서울이 19도에 머무는 등 비교적 서늘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기상청은 이틀 장도 아침저녁으로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다 주말부터는 예년 기온을 회복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진두 (jdkim@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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