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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경기·강원·경북 한파주의보 확대...내일 추위 절정

2023년 11월 29일 오전 09:00
강원도와 경북 일부에 내려졌던 한파주의보가 확대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오후 6시를 기해 경기 중북부와 강원, 경북 북동부에 새로 한파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강력한 북극 한기가 남하하며 내일 기온이 오늘보다 10도가량 크게 떨어지겠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대관령 -13도, 철원 -11도, 파주 -10도, 서울 -8도가 예상되고,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 온도는 더 낮아 무척 춥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일요일 낮부터 점차 누그러질 전망입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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