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소프트뱅크, 생성형 AI 1조 3천억 원 추가 투자

일본 통신기업 소프트뱅크가 고성능 생성형 인공지능 개발을 위해 내년까지 천 500억 엔, 우리 돈 1조 3천억여 원을 추가로 투자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해 200억 엔, 우리 돈 천 7백억여 원을 투자한 데 이어 내년에도 거액을 투입해 챗GPT-4와 비슷한 수준의 세계 최고급 모델을 제작한다는 계획입니다.

소프트뱅크는 생성형 인공지능의 기반인 거대언어모델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4월 이후 일본어에 특화된 1조 파라미터 수준의 모델 개발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앞서 손정의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은 지난해 10월 소프트뱅크그룹을 세계에서 인공지능을 가장 많이 활용하는 그룹으로 만들고 싶다며 인공지능 분야 사업 확대를 예고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