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혁신창업 생태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습니다.
어제 오후에 열린 '혁신창업국가 대한민국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정부와 산학연 등 다양한 관계자들이 모여 글로벌 관점에서의 혁신과 창업 생태계 발전 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혁신창업에 이바지한 딥테크 기업에 대한 시상식과 창업생태계 연구분석 리포트 발표 등이 진행됐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심포지엄은 서울대학교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KAIST, 중앙홀딩스 등이 함께 개최했습니다.
이어서 심포지엄에 참석한 박상욱 과학기술수석의 이야기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상욱 / 대통령실 과학기술수석비서관]
딥테크 창업 지원을 강화하고 대학과 출연 연구기관을 포함한 공공연구부문에 기술 이전 사업화에 적극적으로 시장원리를
도입해서 발명자뿐 아니라 기술 이전 기여자들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하고, 대기업을 포함해서 스타트업에 대한 인수합병을 활성화하겠습니다.
YTN 사이언스 박나연 (p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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