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방송
검색
"KT 청문회…황창규 회장, 화재사고 입장 밝혀야"
2019-04-16 11:42:05
[앵커]
KT 아현지사 화재사고의 원인을 밝히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청문회가 내일 열립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은 YTN에 출연해 이번 청문회에는 황창규 회장이 직접 출석해 사고 원인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동은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KT 아현지사에서 일어난 화재 사고는 통신장애뿐 아니라 기관과 소상공인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가져왔습니다.

불확실했던 화재 원인을 밝히고 예방책을 마련하기 위한 청문회가 2차례 연기 끝에 열립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노웅래 위원장은 이번 화재가 불법에 의한 인재라며 황창규 KT 회장이 직접 입장을 밝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노웅래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KT 화재는 안전등급 축소 조작에 의한 불법에 의한 인재다라고 규정을 하고 있는 거고 불법을 했기 때문에 이거는 황창규 회장이 직접 나와서 책임의 당사자이기 때문에 이번에 소명을 해야 될 거고요.]

이어 황 회장에 대한 법적인 처벌을 포함해 재발 방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노 위원장은 또 관리 감독의 책임이 있는 과기정통부에도 문제가 있다고 꼬집었습니다.

[노웅래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과기부가 관리 감독을 소홀히 했기 때문에 KT가 이렇게 엉성하게 소홀하게 지금 화재 예방과 재난 방지를 못 했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과기부도 관련 책임자들 문책하고 책임을 물어야 된다.]

최근 논의되고 있는 유료방송 합산규제법 부활에 대해서는 일몰 된 법이 연장되는 것은 자연스럽지 않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노웅래 /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 : 일몰이 돼서 8개월이 지났는데 다시 그걸 연장을 한다는 건 또 자연스럽지도 않고 사후 규제를 할 테니까 일단은 시장에 맡기는 쪽으로 가는 게 맞지 않느냐 하는 게 정부의 입장입니다.]

세계 최초로 도입한 5G 때문에 기존 LTE 서비스에 차질이 생긴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안정성에 문제가 있다고 본다며 국회 차원에서 점검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동은입니다.
메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밴드로 공유하기 라인으로 공유하기
  이전기사    목록    다음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