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밀려오며 날씨가 다시 추워졌습니다.
오늘 서울의 아침 기온은 영하 1.5도였지만,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영하 5도를 밑돌았는데요.
한낮에도 서울은 영상 2도에 그치면서 어제보다, 예년보다 쌀쌀하겠습니다.
들쑥날쑥한 기온변화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건강관리 잘 해주셔야겠습니다.
날씨는 차갑지만, 전국적으로 맑은 하늘이 함께하겠습니다.
황사는 밤사이 동해 상으로 빠져나가면서 우려했던 미세먼지 걱정도 없겠는데요.
오늘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은 어제보다 3~5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도, 대전 5도, 대구 7도 등 종일 쌀쌀하겠습니다.
주 후반에는 추위가 풀리고 다시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가 찾아오겠고요,
한 주간 내륙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가 점차 건조해질 전망입니다.
현재 전남 해안과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대부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내일까지는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이니까요,
해상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신미림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YTN 사이언스 신미림
Copyright ⓒ YTN 사이언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