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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새벽까지 곳곳으로 비가 내리다 그치겠고,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는 오후부터 저녁사이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제주도 서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고, 중부지방은 차차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경상권과 제주도는 새벽까지 제주도 부근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경상도는 새벽까지 비가 오겠고, 경기북동부와 강원영서는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저녁사이에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한편, 서울과 그 밖의 수도권에도 오후 한때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 예상 강수량(~17일 새벽)- 남해안 : 20~60mm- 경남, 경북남부 : 10~40mm(경남 많은 곳 60mm이상)- 경북북부 : 5~30mm- 경기북동부·강원영서(17일 오후) : 5mm내외
아침 최저 기온은 14℃~6℃, 낮 최고 기온은 2℃~10℃ 보이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WHO 기준 : 수도권, 충청권 오전 ‘좋음’ 오후 ‘한때나쁨’ / 그 밖의 전국 ‘좋음’~‘보통’-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2.0m, 남해와 동해상은 0.5~3.5m로 높게 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월요일(19일) 강원영동을 제외한 중부지방에 비가 오겠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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