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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시작이자 개천절인 내일(3일·토) 강원영동과 충청이남에 비가 내리겠다.
민간기상기업 케이웨더에 따르면, 서해상에서 다가오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수도권, 강원영서는 대체로 흐린 가운데 흐린 동안 한때 약한 비가 내릴 때가 있겠다. 전라도, 경남서부, 제주도는 새벽부터 비가 오기 시작해 오전에는 충청남도, 충북남부, 경북남부, 경남동부까지 비가 확대되겠고, 낮에는 충북북부, 경북북부, 강원영동에 비가 확대되겠다. 이 비는 모레(4일)오전까지 비가 오다가 그치겠고, 강원영동은 모레(4일) 늦은오후까지 비가 이어지겠다.
* 예상강수량(3~4일)- 전라남도, 경남남해안, 제주도 : 30~80mm(많은 곳 120mm이상)- 전라북도, 경상남도(남해안제외) : 20~60mm(많은 곳 80mm이상)- 강원영동, 충청도, 경상북도 : 5~20mm
아침 최저 기온은 14℃~20℃, 낮 최고 기온은 24℃~29℃ 보이겠다.
* (초)미세먼지 예보- WHO 기준 : 전국 ‘좋음’~‘보통’- 환경부 기준 : 전국 ‘좋음’~‘보통’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상은 0.5~3.5m, 동해상에서 0.5~2.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4일 강원영동, 충청이남에, 5일은 수도권, 강원영서, 충청도에, 7일은 전국에, 8일은 전라남도, 경상남도,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한편, 대기가 불안정하여 5일 남부내륙에는 소나기가 오겠다. 또한, 동풍의 영향으로 6일 강원영동에 비가 오겠다.


본 기사는 날씨 전문 뉴스매체 온케이웨더(www.onkweather.com)에서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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