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성공적인 우주탐사를 위해 반드시 고려해야 할 요소,
바로 ‘우주 날씨’이다.
우주 날씨는 지구의 날씨와 달리 태양 활동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에 따라
전파, 고에너지 입자, 자기장으로 구분한다.
태양 활동은 11년 주기로 가장 활발한 ‘극대기’와 가장 잠잠한 ‘극소기’로
나뉘는데... 이번 극대기는 2024년~2027년으로 예상하고 있다.
거센 태양풍이 지구에 유입되면 지구 자기장이 교란되어
지구자기 폭풍이 발생할 수 있고, 이는 위성 운용이나 탐사선 위협,
지상의 전력 시스템에 영향을 미친다.
가뜩이나 우주탐사 계획이 많은 2024년, 각국의 연구원에서는 우주 날씨를
어떻게 대비하고 있을까?
위대한 여정, 우주탐사 2부에서 만나본다.
출연자:
항성 / 과학 커뮤니케이터
곽영실 /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태양우주환경그룹장
김명진 /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