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성공적인 우주탐사를 위해 고려해야 할 요소,
인간이 통제할 수 없는 ‘우주위험물체’이다.
우주위험물체는 두 가지로 나뉜다.
이른바 우주쓰레기로 불리는 인공우주물체,
그리고 소행성과 같은 자연우주물체이다.
현재 지구 궤도를 돌고 있는 2만 8천여 개의 인공우주물체는
시시각각 인간의 우주 활동이나 인공위성 운영을 위협하고 있다.
한편 대표적인 자연우주물체인 소행성은 화성과 목성 사이에만
약 100만 개 이상 존재하며, 지구 공전 궤도 근처에도
근지구 소행성이 맴돌고 있다.
잠재적 위협에서 현실적 위협으로 다가온 우주 위험 시나리오!
위대한 여정, 우주탐사 2부에서 만나본다.
출연자:
항성 / 과학 커뮤니케이터
곽영실 /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태양우주환경그룹장
김명진 / 한국천문연구원 우주위험감시센터 책임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