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이 30cm 진행할 때 걸리는 시간, 1나노초(10억분의 1초)
그렇다면 100경분의 1초는 얼마나 찰나일까?
2023년 노벨 물리학상은 아토초(100경분의 1초) 단위의
빛을 생성하고 측정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한
3인의 과학자 - 안 륄리에, 피에르 아고스티니, 페렌츠 크라우스 교수에게 주어졌다.
초강력 레이저를 이용해 고차조화파를 발생시키고
이를 이용하여 아토초 펄스를 생성하고 측정하는 방법까지…
100경분의 1초라는 짧은 시간으로 전자의 에너지를 조절하면
무슨 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인류의 한계에 도전하는 초고속 현상, 아토초 펄스 연구가 가진
의미를 짚어본다.
강연자: 김경택 교수 / 광주과학기술원 물리광과학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