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8년 9월 2일 스위스항공 111편이 캐나다 동부 해안 근처에 있는 대서양 해안으로 추락하면서 229명의 탑승자 전원이 즉사했다.
사망자 잔해를 찾기 위한 수색 작업과 사고 진상 조사를 위해 캐나다는 역사상 가장 많은 비용을 투입했으며 4년이 넘는 시간 동안 수천 명의 수색대원들과 수천억 달러를 들여 수색작업을 마무리한 결과 111편은 전선에 결함이 발생해서 조종석이 화염에 휩싸였다는 충격적인 사실일 밝혀졌다.
사고 현장에서의 스위스항공 111편의 마지막 탑승 순간을 돌이켜보며 고장선이 그토록 비극적인 결과를 일으키기까지 어떻게 위험을 감지할 수 없었는지 그 원인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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