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가속화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물 부족과 수질오염 등 심각한 물 문제가 우려되면서
미래 물관리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1967년 설립 후 대한민국 물 산업을 선도하고 있는
한국수자원공사 역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물관리를 시작했다.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사회와 환경을 생각한
세계 최고의 물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기 위한
한국수자원공사의 ESG 경영 현장을 만나본다.
■ 2020년 공기업 최초로 ‘기후 위기 경영’을 선언하고
2021년 물 특화 ESG 경영 선포와 함께
글로벌 RE100에도 동참했다.
ESG 경영 기관평가 우수등급을 획득하고
ESG 공공기관 대상을 수상하는 등
ESG 경영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국민들이 안심하고 물 마실 수 있도록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상수도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AI 기반의 스마트 정수장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수도권 지역 내 모든 광역상수도 정수장이
ISO 22000 인증을 획득했다.
■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화석원료를
친환경 재생 에너지로 전환하여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물 에너지 개발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수상 태양광이 있는
경남 합천에 매화를 형상으로 총 17개의 블록을 설치해
연간 2만 명이 사용할 수 있는 전력량을 만들어
온실가스 2만 6천 톤을 줄일 수 있는 효과를 내고 있다.
■ 한국수자원공사는 환경뿐만 아니라
사회공헌에도 초점을 두고 있다.
취약지역의 물 복지 향상에 힘쓰고,
댐 주변 지역 다양한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농가 소득 증대와 댐 주변 취약계층 노인에게
사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일자리 창출을 통해
근로 기회를 제공하여 안정된 생활과 지역 활성화를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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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사이언스 홍종현 (hjh12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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