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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아침…내일 비 온 뒤 기온 뚝

2024년 10월 21일 오후 5:29
서울 아침 기온이 9.7도까지 내려가며 오늘 아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웠습니다.

강원도 양양 설악산은 영하 0.2도까지 떨어지며 전국에서 가장 추웠고, 파주 6도, 대전 8.5도 등 중부 곳곳의 아침 기온이 처음으로 10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오늘 한낮 기온은 서울이 20도, 울산 21도, 광주 23도로, 예년 수준의 쌀쌀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남쪽 기압골의 영향으로 오늘 오전 제주도와 남부에 비가 내리겠고, 내일은 서쪽에서 저기압이 유입되면서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습니다.

비는 수요일인 모레 새벽부터 점차 그치겠고 비구름 뒤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목요일에는 서울 아침 기온이 5도 안팎까지 뚝 떨어질 전망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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