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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뇌졸중 환자, 서구보다 당뇨·흡연율 높아

2024년 10월 28일 오전 09:00
국내 뇌졸중 환자들이 서구 환자들보다 당뇨병과 흡연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발표한 2021년 뇌졸중 진료현황을 보면 국내 뇌졸중 환자 가운데 당뇨에 시달리던 사람은 35%로 20%대를 나타낸 스웨덴, 영국, 일본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내 뇌졸중 환자 가운데 흡연을 했던 비율은 21%로, 미국 19%, 스웨덴 13%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와 함께 급성뇌졸중에 걸린 환자 중 남성이 59.8%를 기록해 40.2%인 여성보다 크게 높았습니다.








YTN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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