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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주요업무 추진계획 발표..."AI로 범죄 추적"

2025년 01월 15일 오전 09:00
법무부가 AI 기술을 활용한 범죄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 불특정 다수 대상 범죄 예방에 나섭니다.

김석우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어제(14일)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게 이러한 내용이 담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보고했습니다.

법무부는 먼저 AI 기술이 들어간 '성범죄자 재범 징후 예측 시스템'을 개발해 고위험 범죄자의 재범 방지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또, 마약사범 추적 기술에도 인공지능을 접목해 범죄를 효과적으로 적발하는 한편, 범정부 마약범죄 특별수사본부와 검찰 다크웹 전문수사팀을 통해 마약 단속도 강화합니다.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한 이상동기 강력범죄와 온라인 살인 예고로 국민이 불안해하는 만큼, 공공장소 흉기소지죄와 공중협박죄도 신설할 예정입니다.

법무부는 본연의 임무에 충실해 국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김철희 (kch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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