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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층, 취업·진학 위해 수도권행…중장년은 지역으로

2025년 09월 17일 오전 09:00
청년층은 일자리와 진학을 위해 수도권으로 향하고 있는 반면, 중장년층은 직장과 자연환경의 이유로 수도권을 떠나고 있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통계청이 최근 20년간 수도권 인구이동을 집계한 결과, 19세~34세 청년층은 직업과 교육의 이유로 지속적으로 순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반면 40세~64세 중장년층은 자연환경과 주택, 직업 등을 이유로 2007년부터 순유출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년간 수도권 전체적으로 보면, 2011년 처음으로 수도권에서 순유출이 발생한 뒤, 2017년 순유입으로 전환됐고, 이후 순유입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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