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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라드큐브' 지구 방사선 등 과학 조사

2026년 04월 02일 오전 09:00
[앵커]
이번에 발사된 '아르테미스 2호'에는 우리 기술로 만든 큐브 위성 'K-라드큐브'도 함께 실렸습니다.

사출을 마쳤는데 교신에 성공한다면, 우주 방사선 영역 등 과학 조사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임늘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르테미스 2호'에 실린 우리 큐브 위성 'K-라드큐브'는 발사 직후 5시간 23분 뒤 우주로 사출됐습니다.

지구에서 4만km 떨어진 지점입니다.

달로 향하는 아르테미스와 달리, 이 위성은 지구 주변 방사선을 측정하는 임무를 맡았기 때문입니다.

지구 주변에 형성된 방사선 영역인 '밴앨런 복사대'는 달이나 화성으로 향하는 모든 우주인이 반드시 지나야 하는 길목으로,

안전을 위해 정밀한 방사선 분석이 필수적입니다.

[강경인 / 우주항공청 우주과학탐사부문 부문장 : 'K-라드큐브'가 사출되면 자동으로 전력계와 명령계가 동작하게 되겠고 플라이 소프트웨어의 초기화 과정, 태양 전지판 패널 전개, 안테나 패널 전개 등의 위성체가 구동되겠고…]

이후 'K-라드큐브'는 자체적으로 전력을 생산하며 우주 환경에 대한 과학 측정을 수행합니다.

정상 궤도에서는 약 28시간 동안 집중 관측이 이뤄지고, 위성과 탑재체 상태가 양호할 경우 최대 2주까지 임무가 연장될 예정입니다.

수집된 관측 데이터와 위성 상태 정보는 한국천문연구원으로 전송돼 약 6개월 뒤 전 세계 연구자들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입니다.










YTN 사이언스 임늘솔 (sonamu@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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