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은 시작부터 이상고온이 나타나고, 장마철에 많은 비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22일) 발표한 여름철 3개월 기상 전망에서, 북인도양과 북태평양의 해수면 온도가 평년보다 높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여름 시작부터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특히 6월에는 평년보다 3∼4도 이상 높은 '이상고온' 발생 일수가 평년(2.5∼3.4일)보다 늘어날 확률이 60%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장마철에는 제주도와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수량이 증가하고, 8월에는 남쪽의 더운 공기와 북쪽의 찬 공기가 충돌하면서 국지성 호우가 잦을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태풍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이 예상되지만, 북태평양고기압의 확장 여부에 따라 한반도 영향은 달라질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YTN 김민경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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