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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혈증 원인균 판별 AI 개발…검사 기간 3일→1일 단축

2026년 05월 27일 오전 09:00
전신에 염증이 생기며 치사율이 50%에 달하는 패혈증의 원인균을 신속하게 판별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개발됐습니다.

고려대와 하버드 의대 공동 연구팀은 대장균과 폐렴구균 등 박테리아 14종 고유의 빛 신호를 학습해 별다른 배양 과정 없이도 박테리아 종류를 1시간여 만에 판별하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연구팀은 당 분자를 입한 금 나노입자 위에 박테리아를 1시간 동안 올려놓고 초록색 빛을 쐈을 때 나오는 빛 파장 정보를 이용해 정확도가 96.1%에 달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박테리아 고유의 핵심 신호를 직관적인 바코드 형태로 표현하도록 해 사람이 AI의 판별 근거를 확인할 수 있게 했다며, 기존 3일 이상 걸리던 균 검사를 하루 이내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최소라 (csr7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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