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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가 살모넬라균 항생제 내성 키웠다"

2026년 05월 28일 오전 09:00
기후변화가 설사와 구토 등을 일으키는 살모넬라균의 항생제 내성 유전자 확산에 영향을 줬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영국 일간 가디언은 현지시간 26일 영국과 프랑스, 중국 등 국제 연구진이 가장 흔한 세균성 질병 가운데 하나인 살모넬라균의 항생제 내성 증가 현상을 공동 연구한 결과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연구진은 1940∼2023년 사이에 수집된 139개국의 48만여 개 살모넬라균 샘플의 유전체를 분석했는데 기후변화가 살모넬라균 항생제 내성 유전자 증가 현상의 10% 정도와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생제 내성 유전자 숫자가 기온 상승으로 꾸준하게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기온과 강수량에 따라 시간이 지나면서 더 복잡한 방식으로 변화했습니다.


YTN 한상옥 (hans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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