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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로 들어온 유전자 변형 생물체, 2년 연속 감소

2024년 03월 25일 오전 09:00
지난해 국내로 들어온 유전자 변형 생물체의 수가 감소하며 2년 연속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생명공학연구원 바이오안전성정보센터는 '2023년 유전자 변형 생물체 주요 통계'에서, 지난해 국내에 반입된 유전자 변형 생물체가 1천28만 톤으로, 전년도보다 7%가량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에 따른 곡물의 조기 구매와 이로 인한 재고 증가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지난해 국내로 들어온 유전자 변형 생물체는 사료용이 88%, 식품용이 12%였고 작물별로는 옥수수가 89.6%로 대부분을 차지했습니다.

YTN 사이언스 이동은 (d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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