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YTN 사이언스

검색

오늘까지 잔류 황사 영향…"초여름 더위, 주말 비오며 꺾일 것"

2024년 04월 19일 오후 5:13
황사가 점차 해소되면서 서울 등 중부 지방의 대기 질은 보통 수준을 회복했지만, 영남지방과 제주도는 여전히 잔류황사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기가 안정돼 있어 황사가 빠져나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동해와 남해 상에 잔류한 황사가 낮 동안 다시 유입돼 일시적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질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이번 황사는 밤사이 모두 해소될 전망이며, 주말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며 초여름 더위가 한풀 꺾일 전망입니다.

YTN 사이언스 양훼영 (hwe@ytn.co.kr)
[저작권자(c) YTN science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예측할 수 없는 미래 사용 설명서